2026-09-14 · 학원저울 데이터 리포트
등급 동향: 5주째 등급 변경 0건, 리뷰 650개의 90.2%가 V3 이상 9곳에 몰렸다
학원저울이 2026년 9월 14일 기준으로 조사 대상 63곳의 검증등급(VSCALE) 요건 충족 상태를 점검했다. 9월 7일 리뷰 재수집분을 반영해도 요건을 새로 충족한 곳은 없어 등급 변경은 0건이며, 직전 변경인 8월 10일 해커스 SAT 승급 이후 5주째 분포가 그대로다. 저장된 구글 리뷰 650개 가운데 586개(90.2%)가 V3 이상 9곳에 몰려 있고, 나머지 54곳이 나눠 가진 리뷰는 64개다. V2 리뷰 요건인 20개를 넘기고도 V3에 머무는 곳은 파레토프렙이 더해져 4곳에서 5곳이 됐다.
학원저울은 매월 둘째 주를 등급 점검 회차로 잡아, 저장 데이터가 요건의 어느 지점에 와 있는지를 학원 단위로 대조한다. 이번 회차 기준일은 2026년 9월 14일이며, 이날 새로 수집한 데이터는 없다. 2026년 9월 7일 재수집분까지 반영된 저장 데이터를 요건에 대조했다. 판정 기준은 v2.0을 그대로 쓴다. 요건을 입력값 단위로 풀면 이렇다. 제3자 플랫폼 리뷰 10개가 V3 플랫폼 검증의 문턱이다. 여기에 리뷰 20개와 실적 자체 공개 또는 보도 확인 중 하나가 붙으면 V2 복수 검증, 리뷰 30개와 실적 공개와 보도 확인 셋이 모두 붙으면 V1 교차 검증이 된다. 어느 것도 확인되지 않으면 자사 공개 수준의 V4, 공개 정보 자체가 제한되면 V5다. 리뷰 수치는 구글 지도 공개 리스팅 기준이며 리스팅이 확정된 15곳은 9월 7일 수집분, 나머지는 7월 16일과 18일 수집분이다. 수집 시점이 섞여 있으므로 학원 사이의 리뷰 수를 같은 날짜의 값으로 읽으면 안 된다.
분포 무변동, 리뷰 합계는 650개
조사 대상 63곳을 등급별로 세면 V4가 42곳으로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뒤로 V5 12곳과 V3 7곳이 이어지며 V2와 V1이 각각 1곳이다. 8월 10일 회차의 분포와 같다. 그 사이 9월 7일 재수집에서 6곳의 리뷰 수치가 달라졌지만 어느 곳도 요건 경계를 넘지 않아 판정이 바뀌지 않았다. 직전 등급 변경은 8월 10일 해커스 SAT의 V4에서 V3 승급이고, 이후 5주 동안 변경 0건이다. 자사 공개를 넘어선 제3자 확인이 있는 곳은 9곳으로 전체의 14.3%다. 저장된 구글 리뷰 합계는 650개이며 공개 리뷰가 확인되는 곳은 30곳, 확인되지 않는 곳은 33곳이다. 리뷰 650개를 등급별로 나누면 V3 이상 9곳이 586개로 90.2%를 차지하고, V4와 V5 54곳이 나눠 가진 몫은 64개로 9.8%다. 상위 3개 리스팅(베테랑스에듀 313개 · 앤아버 어학원 78개 · 로얄아이비 48개)의 439개는 전체의 67.5%다. 등급이 높은 쪽에 리뷰가 몰린 것은 두 값이 서로를 만들기 때문이다. V3 요건 자체가 리뷰 10개 이상이므로 리뷰가 두꺼운 곳이 V3 이상에 들어가고, 그 결과 분포는 순환한다. 이 수치를 학원 규모나 수업 품질의 지표로 읽으면 해석이 어긋난다.
승급 관찰 대상 4곳 유지, 리뷰선을 넘고도 V3에 머무는 곳은 5곳으로
리뷰가 5개에서 9개 사이여서 V3 문턱을 눈앞에 둔 V4 학원은 4곳으로, 8월 회차와 구성이 같다. 남은 리뷰 수로 보면 아이비셉트(강남 · 제주, IB)가 8개를 채워 2개, 이케이어학원(분당 정자, SAT)이 7개로 3개를 남겼고, 6개인 아크메 어학원(강남, SAT)과 디아이프렙(압구정, SAT)은 각각 4개가 모자란다. 이 가운데 아이비셉트 · 디아이프렙 · 아크메 어학원 3곳은 9월 7일 재수집에서 리뷰 수와 평점이 모두 직전 값과 같았고, 이케이어학원은 이번 재수집 대상이 아니어서 7월 16일 수집분이 그대로다. 평점은 5.0 · 2.9 · 3.5 · 3.7로 갈리지만 V3 요건은 개수만 묻고 평점을 묻지 않는다. 위쪽 경계에서는 변화가 하나 있다. V2 리뷰 요건인 20개 이상을 채우고도 V3에 머무는 곳이 8월 4곳에서 5곳이 됐다. 파레토프렙(강남, IB)이 17개에서 25개로 8개 늘어 리뷰선을 넘겼고, 기존 4곳인 앤아버 어학원 78개 · 해커스 SAT 43개 · 프린스턴리뷰 압구정 32개 · 폴아카데미 27개와 같은 자리에 섰다. 다섯 곳 어디에서도 실적 자체 공개나 보도 확인이라는 나머지 입력값이 공개 자료로 잡히지 않아 판정을 그대로 뒀다. 이 중 리뷰 30개 이상으로 V1 리뷰선까지 채운 곳도 3곳이다. 리뷰 축적만으로 닿을 수 있는 상한은 V3이고 그 위는 공개 형식의 문제라는 8월 회차의 관찰이 이번에도 유지된다. V2인 로얄아이비는 리뷰가 63개에서 48개로 줄면서 V1 리뷰선 30개 대비 여유가 33개에서 18개로 좁아졌으나 요건 충족 여부는 그대로이고, 남은 요건은 언론 보도 확인 한 가지다. 조사 대상 63곳 가운데 학원저울이 매체명과 게재일을 직접 확인한 언론 보도 기록이 있는 곳은 1곳이다.
통학권 구성은 등급이 재는 항목이 아니다
학원이 놓인 통학 범위가 어떤 학제의 학생을 모으는지에 따라 준비 설계의 출발점이 갈린다는 보도가 2026년 9월 10일 한국강사신문에 실렸다. 미국식 · 영국식 · IB를 거친 학생이 한 통학권에 섞이면 이수 범위와 익숙한 시험 형식이 달라 일률적인 반 편성이 어렵다는 내용이다(이 항목은 전문지 1곳인 한국강사신문에서 확인된다). 검증등급은 이 층을 재지 않는다. 요건에 들어가는 값은 리뷰 개수와 실적 공개 형식, 제3자 기록의 유무뿐이고 학생 구성이나 학제별 분반 설계는 판정 입력값이 아니다. 두 층의 간극은 지역별 수치에서 드러난다. 강남 · 압구정 표기 38곳은 리뷰 559개에 V3 이상 8곳이 몰려 있고, 부산 5곳에는 V3가 1곳(앤아버 어학원) 있다. 반면 분당 5곳은 V4 2곳과 V5 3곳으로 리뷰 합계가 8개, 송도 5곳은 V4 4곳과 V5 1곳으로 공개 리뷰가 확인되는 곳이 0곳이다. V3 이상 9곳 중 8곳이 강남 · 압구정 표기에 들어간다는 사실은 그 권역 학원의 수업이 낫다는 뜻이 아니라, 등급 축을 작동시키는 공개 표본이 그쪽에 쌓여 있다는 뜻이다. 분당과 송도에서는 리뷰 표본이 얇아 등급 축 자체가 판별력을 갖지 못한다. 통학권 학생 구성처럼 등급 입력값에 없는 항목은 등급표가 아니라 상담에서 서면으로 확인해야 한다.
학부모가 확인할 것
등급은 정보가 어느 수준까지 외부에서 확인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지 수업 품질의 순위가 아니다. 같은 V4 안에도 리뷰 8개인 곳과 0개인 곳이 함께 있고, V3 안에도 리뷰 10개인 곳과 78개인 곳이 함께 있다. 등급 한 글자만 보고 후보를 좁히면 이 폭이 지워진다. 검토 중인 곳이 분당 · 송도처럼 공개 표본이 얇은 권역에 있다면 등급과 리뷰로는 비교가 성립하지 않으므로, 반 편성 기준과 학제별 진단 방식을 상담에서 서면으로 받아 두는 편이 같은 기준의 비교에 쓸모가 있다. 요건 전문과 63곳 각각의 판정 근거는 조사 방법론 페이지(/about)에 정리돼 있다.
근거 데이터: 각 기관 공식 채널 · 언론 보도 · 구글 지도 공개 데이터. 자세한 기준은 조사 방법론, 원본 데이터는 JSO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